<가을> 제철요리 "꼬막"

가을 제철요리론 블루베리, 삼치, 유자, 배, 참나물, 귤, 갈치, 석류, 도미,굴, 사과, 홍합, 꼬막, 배추, 가리비, 은행 아주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꼬막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꼬막은 겨울이 시작되면 나오기 시작하는 재료죠.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재료중 하나지만 겨울 별미 중에 별미 꼬막무침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재료 준비하기 ※
꼬막,양파,당근,파,다진마늘0.5T,고춧가루2T,설탕1T,간장4T,맛술0.5T,참기름0.5T,깨조금

 

 

※ 조리순서 ※
1.꼬막은 깨지거나 흠이없고 색과 골이 선명하게 신선합니다.

2.장갑을 끼고 소금물에 조개를 넣고 바락바락 씻어줍니다.

3.처음에는 모래나 껍질등이 나오다가 3~4번 씻다보면 깨끗한 물이 나옵니다.

4.소금을 푼 물에 꼬막을 넣고 호일이나 까만봉지를 덮어 3시간정도 놔두면 뻘을 뱉어냅니다.

5.끓는물에 꼬막을 데쳐줍니다. ※데칠때 간장1T,소주1T를 넣어주면 잡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이 생깁니다.

6.꼬막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 건져내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7.위에 알려드린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여.

( 파가 없으신 분들은 쪽파로 대신하셔도 댑니다. )

8.꼬막껍질을 한쪽만 분리해주시고 반찬통에 층을 쌓는다생각 하시고 1층을 채우신 후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2층을 쌓아주시고 또 양념장을 올려주시고 차례차례 1,2,3,4층 탑을 쌓듯 위로 올려서 채우시면 됩니다.

 

다 하셨다면 완성입니다.

 

tip. 꼬막껍질은 일반스레기 입니다.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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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들은 이렇게 가득가득 두통을 해놔도 하루이틀이면 순삭하더라구요.

이게 또 입맛 없을땐 입맛을 확 돋군다고 해야하나요?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게 구미를 확 당겨요!!

완전 밥도둑이에요.

다들 집에서 한번 해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후회없을 맛이에요~^^bbbbbbbbb

매콤한걸 좋아하시는분들은 땡초 하나정도 다져서 넣으셔도 됩니다. ^^＊

오늘도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_ ♥